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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도끼

프롬프트제인 2024. 7. 17. 12:4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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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는 감독의 창조적인 상상력과 독특한 시각이 결합하여 탄생하는 예술입니다. 이러한 창조적인 과정에서 감독의 개인적인 스타일과 세계관이 영화에 깊숙이 녹아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감독의 색깔’입니다.

     

    한국 영화계에서 가장 독특한 색깔을 가진 감독 중 한 명이 바로 박찬욱 감독입니다. 그의 작품들은 독특한 주제와 감각적인 영상미,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에는 그의 신작 '도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도끼’는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를 원작으로 하며, 이 작품은 중산층 한 남자가 선망하던 상사에게 광기 어린 집착을 보이다 실직한 후, 재취업을 위해 잠재적 경쟁자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살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도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이 작품이 우리에게 전하려는 메시지에 대해 논의해보려 합니다.

     

     

     

     

     

     

     

     

     

     

     

    소설 액스
    소설 '액스'

     

     

     

     

    소설 액스

     

     

    박찬욱 감독의 신작 '도끼’는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액스’는 애드거 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고, '그랜드 마스터'라 칭송받는 추리소설의 대가의 소설로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평단의 호평을 얻은 작품입니다.

     

    The Ax는 은유적인 표현으로 정리해고 또는 잘리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비극적인 판타지를 담고 있으며, 생존을 위해 손에 든 도끼 하나로 본능과 의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하는 소설입니다. 박찬욱 감독은 한 추천사에 '어떤 이론서보다 자본주의 체제에서의 노동자의 처지를 정확하게 묘사한 이 소설은 월급쟁이라면 다 읽어야 한다'라고 밝힐 만큼 영화에 애정을 드러내었습니다.

     

    이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는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엑스, 취업에 관한 위험한 안내서'라는 이름으로 상영된 적이 있습니다. 

     

     

     

     

     

     

    액스 영화 포스터
    엑스, 취업에 관한 위헌한 안내서 : 영화 포스터

     

     

     

     

     

    제작 지연

     

     

     

    박찬욱 감독님의 ‘도끼’ 제작이 지연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도끼’는 원래 미국 자본으로 미국에서 제작하려고 했으나, 투자를 잘 받지 못해 진행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할리우드 스튜디오에서는 박찬욱 감독과 함께 작업하고 싶어 했지만, 예산을 타이트하게 관리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좋은 배우를 캐스팅하거나 좋은 장면을 만드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박찬욱 감독님은 이 작품을 자신의 인생의 대표작으로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을 수년간 준비해 왔지만, 번번이 투자 배급을 거절당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병헌과 손예진이 주인공으로 조율 중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국내에서 제작하기로 합의를 본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도끼’ 제작이 다시 진행되게 된 것입니다.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이병헌손예진
    도끼의 주연 배우 이병헌과 손예진

     

     

     

     

     

    줄거리 

     

     

     '도끼’는 39세의 브루노라는 주인공이 15년간 다니던 제지 공장에서 구조조정으로 인해 해고된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취업을 위해 수많은 곳에 이력서를 내며 구직 신청을 하지만, 2년이 넘도록 재취업에 실패합니다. 불행은 현실로 다가오는데, 인터넷과 케이블 TV가 끊기고, 가정주부였던 아내는 두 개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가족들을 책임지게 됩니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삶의 불편과 경제적 갈등을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브루노는 결국, 거짓으로 사업자 등록을 하고, 잡지에 가짜 구인 광고를 내어 자신의 경쟁자가 될 수 있는 자신보다 능력 있고 잘생긴 다섯 명을 제거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는 절망과 희망 사이를 오가며 자신이 경쟁자라 여기는 사람들을 총으로 쏴 죽입니다. 결국 브루노는 경쟁자들을 제거하고 마침내 자신이 원하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브로노의 인간성은 사라지고, 점점 냉혹한 인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자가 브루노를 찾아와 자신이 경쟁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관찰을 했던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봅니다. 브르노의 극단적인 이기주의적인 행동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는 결말로 매듭지어지면서 사회적 경쟁과 이기주의의 극단적인 결과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결말은 관객들에게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요소가 됩니다. 

     

    도끼는 현재 사회의 문제점을 직접적으로 다루지 않으면서도,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도끼'는 현재 사회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찬욱 감독

     

     

     

     

     

    박찬욱 감독

     

     

    박찬욱 감독님에 대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름: 박찬욱
    • 출생: 1963년 8월 23일, 서울특별시
    • 직업: 영화감독, 각본가
    • 활동 기간: 1992년 - 현재
    • 배우자: 김은희
    • 학력: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영동고등학교, 서강대학교 철학 신문방송학 학사
    • 박찬욱 감독님의 주요 작품(필모그래피)은 다음과 같습니다:
      1992년: 달은… 해가 꾸는 꿈 (데뷔작) 1997년: 3인조 공동경비구역 JSA 공동경비구역 JSA 2000년: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복수는 나의 것 2002년: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올드보이 2003년: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 씨 친절한 금자 씨 2005년: 친절한 금자 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2006년: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박쥐 2009년: 박쥐 2013년: 스토커 (할리우드 진출작) 아가씨 아가씨 2016년: 아가씨 리틀 드러머 걸 리틀 드러머 걸 2020년: 리틀 드러머 걸 2024년: 도끼

    박찬욱 감독님은 그의 독특한 시각과 창조적인 상상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는 작품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독특한 주제와 감각적인 영상미,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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