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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후기

프롬프트제인 2024. 8. 1. 10:1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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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석의 최신 영화 '파일럿’은 개봉과 동시에 큰 화제를 모으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스타 파일럿이었던 주인공이 실직 후 여동생으로 위장해 재취업을 시도하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조정석의 뛰어난 코미디 연기와 감동적인 스토리가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오늘은 파일럿이라는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파일럿
    파일럿 영화 포스터

     

     

     

     

     

     

     

     

     

     

     

    영화 파일럿

     

    조정석은 여장남자로 변신해 열연을 펼치며, 그의 코믹한 연기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영화의 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파일럿’은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사회적 메시지와 공감 요소를 담아내며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개봉 첫날에만 23만 명 이상의 예매 관객을 기록하여야 올해 한국 여름 영화 중 가장 많은 예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실관람객 평점도 매우 높은데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하겠습니다:

     

    조정석의 연기: 조정석은 여장남자로 변신해 열연을 펼치며, 그의 코믹 연기가 많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독특한 스토리: 스타 파일럿이 실직 후 여동생으로 위장해 재취업을 시도하는 독특한 설정이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감독의 연출: 한준희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코미디 요소가 잘 어우러져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높은 완성도: 분장, 의상, 메이크업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완성도가 높아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조정석과 다른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와 감정 연기가 드라마의 인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평가와 후기 

     

    이 영화는 개봉 이후 관객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유머 코드와 주제의식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일관적인 평가가 나오지 않는 상태입니다. CGV 골든 에그 평점은 91%로 하위권이지만, 메가박스 평점은 8.8점으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주제의식에 대한 해석은 다양합니다. 남성에 대한 비판과 풍자가 드러나지만, 도를 넘은 페미니즘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페미니스트 윤슬기의 행위에 대한 영화의 시선이 해석의 관건입니다. 한정우의 발언이 성차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과, 한정우의 사과 이후 여론이 회복되는 장면에 대한 해석이 갈립니다. 

     

    젠더 이슈의 활용에 대한 비판도 있습니다. 원작에 비해 풍자의 정도가 얕고 일차원적으로 변했다는 의견이 있으며, 코미디와 풍자가 따로 논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됩니다. 유머 코드도 호불호가 갈리며, 조정석의 캐릭터 소화 능력은 호평을 받지만, 코미디 요소가 중반부에 몰려 있어 초반부와 후반부가 아쉽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후반부의 경우 시간의 한계도 있었겠지만, 가족애와 자기 정체성에 주목하기 위해 영화의 전개를 급하게 틀고 마무리가 되다 보니, 코미디 요소가 갑자기 사라지고 감동 포인트로 흘러간다는 어색함이 다소 존재합니다. 한정우라는 인물에 대한 의문과 계속해서 전개되었던 젠더 이슈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전문가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특히 조정석의 연기에 대한 칭찬이 많습니다. 조정석은 여장남자 역할을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그의 코믹 연기가 영화의 큰 매력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는 성차별 문제를 다루며,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개봉 전 언론 시사회에서는 원작의 양비론 기조를 유지하려 했지만, 조심스럽게 접근한 탓에 색이 바랬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젠더 이슈와 코미디를 다루며 다양한 해석과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대중 후기 대중들도 '파일럿’을 매우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많은 관객들이 영화 내내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고 하며, 조정석의 연기와 영화의 유쾌한 분위기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의 독특한 설정과 스토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종합 평가 '파일럿’은 조정석의 뛰어난 연기와 독특한 스토리, 그리고 사회적 메시지를 잘 결합한 작품으로, 전문가와 대중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코미디와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영화로,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관람하고 있습니다.

     

     

     

     

     

     

     

    출연 및 제작

     

    '파일럿’의 주요 배우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조정석: 가짜 한정미 / 한정우 역
    • 이주명: 윤슬기 역 
    • 신승호: 서현석 역
    • 한선화: 진짜 한정미 역
    • 김지현: 정우 아내 역

     

    제작진

    • 제작 염은하
    • 기획 한준희
    • 촬영 김성안
    • 조명 김민재
    • 음악 프라이머리
    • 편집 남나영
    • 동시녹음 박종우
    • 음향 김석원
    • 미술 김현옥
    • 의상/분장 김정원, 이서진
    • 영화사 제작 ㈜무비락, 쇼트케이크
    • 배급 롯데컬처웍스(주)롯데엔터테인먼트

     

     

     

     

     

    줄거리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한정우 기장은 한국항공의 스타 기장으로, 어머니를 위해 파일럿이 되기 위해 노력한 사연을 공개합니다. 그러나 한국항공의 성추행 파문으로 인해 해고되고, 다른 회사에서도 블랙리스트에 올라 재취업이 어려워집니다.

     

    결국 한정우는 아내와 이혼하고 본가로 돌아가게 됩니다. 본가에서 여동생 정미의 도움을 받아 여자로 변신한 정우는 한에어에 재취업을 시도합니다. 한에어 면접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았지만, 술김에 여동생의 신분으로 서류를 제출한 덕분에 다시 면접 기회를 얻게 됩니다.

     

    정우는 여동생의 도움으로 여자로 변신해 면접에 합격합니다.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한정미 부기장이 추락하는 한에어 항공기를 비상 착륙시키는 장면입니다. 기장 서현석이 패닉에 빠진 상황에서 한정미 부기장이 조종간을 잡아 무사히 비상착륙을 시킵니다. 이 장면은 조종실 문화에 대한 비판과 함께 부기장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그의 코믹 연기가 많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스타 파일럿이 여동생으로 위장해 재취업을 시도하는 독특한 설정이 많은 사람들의 흥미롭다 할 수 있으며, 조정석을 비롯한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케미스트리가 영화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영화 '파일럿’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한정우(조정석 분)가 여동생 한정미로 변신해 처음으로 직장에 출근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이 장면에서 한정우는 여장남자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다양한 코믹 상황이 펼쳐집니다. 특히, 동료들과의 첫 만남에서 벌어지는 해프닝들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인상 깊었던 대사로는 한정우가 여동생으로 변신한 후, 자신을 다독이며 외치는 대사 "Just Do It! 그냥 해!"가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이 대사는 한정우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며 자신을 격려하는 장면에서 나옵니다. 이 외에도 영화 곳곳에서 조정석의 유쾌한 연기와 재치 있는 대사들에 큰 웃음을 만듭니다. 

     

    영화는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서, 주인공이 겪는 어려움과 도전을 공감할 수 있는 요소들을 담고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한준희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코미디 요소가 잘 어우러져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영화의 유쾌한 분위기와 감동적인 메시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원작

     

    스웨덴 영화 ‘Cockpit’는 2012년에 개봉한 코미디 영화로, 여장을 한 남성 파일럿이 여성 파일럿으로 변장하여 재취업에 성공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한국 영화 '파일럿’과 유사하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줄거리 주인공 발레는 실직 후 재취업을 위해 여장하여 여성 파일럿으로 변신합니다. 그는 실버 항공사에서 여성 기장으로 일하게 되며, 여러 차별과 성희롱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아 영웅으로 떠오릅니다. 그러나 비행기 사고로 미디어의 조명을 받게 되면서 모든 일이 꼬이게 됩니다. 

     

    'Cockpit’는 스웨덴에서 비교적 밝고 발랄한 코미디 영화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남녀평등과 성차별 문제를 유쾌하게 다루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었고, 동시에 깊은 고민거리를 던져주는 영화로 평가받았습니다. 영화는 남녀평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성별이 아닌 사람 자체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주인공 발레의 여장과 변신을 통해 성차별 문제를 꼬집고, 사회적 모순을 드러내는 장면들이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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