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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유어 아너는 ENA에서 방영 중인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 장르의 작품으로, 이스라엘 드라마 Kvodo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존경받는 판사와 냉혈한 범죄 조직 보스의 갈등을 중심으로, 두 아버지의 내면 변화와 갈등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 송판호(손현주 분)와 김강헌(김명민 분)의 열연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줄거리
드라마 유어 아너 2회에서는 송판호(손현주 분)가 아들 송호영(김도훈 분)의 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증거를 회수하고, CCTV 영상을 지우는 등 용의주도한 행동을 보입니다. 아들인 호영이 오토바이와 사고 당시 오토바이의 휀다가 차의 앞부분에 박히면서 타이거 펑크가 났었었고, 펑크를 처리하기 위해 들렀던 카센터를 아빠와 함께 다시 방문해 문제의 영상을 삭제하였습니다.
그러나 송판호의 계획은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복잡해집니다. 문제의 차를 처리하기로 했던 이상택은 여기저기 차를 타고 돌아다니다 신호위반으로 경찰에 붙잡혔고, 도난 차량에 사고 차량임을 알게 된 수사관은 송호영에게 참고인 조사를 요청합니다.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송판호는 아들이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에 걱정이 많았지만, 아빠와 연습한 대로 침착하게 그 위기를 모면합니다.
한편, 김강헌(김명민 분)은 아들의 장례를 치르고, 누군지 찾아서 죽여버리겠다고 길길이 날뛰는 첫 번째 부인의 망나니 아들을 뒤로하고, 복수를 마음속으로 다짐합니다. 사고 당일 119 통화 내역을 반복해서 듣는 김강헌 회장은 그 통화 속 소리가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고 있었습니다.
범인이 천식환자일 것이라는 추측으로 도난 차량을 운전한 이상택에 대한 모든 것을 가져오라고 지시합니다. 그러고 나서 우원시 제2 폭력 조직인 부두파 사람이라는 정보를 듣게 된 김강헌은 부두파의 보스 조미연을 부릅니다.
국회의원 정이화는 송판호에게 모든 상황을 전해 듣고 이상택을 동남아로 보내서 죄를 뒤집어 씌우고 마무리할 생각을 합니다. 무엇이라도 하겠노라는 마음가짐의 송판호 판사는 문득 이상택이라는 이름이 귀에 익어 사건 파일을 뒤지다가 자신에게 찾아왔던 노모와 딸의 재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송판호는 그 즉시 노모의 집으로 향했지만 할머니와 손녀가 집에 들어가자마자 집은 폭파해 버리고, 송판호는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무고한 사람들이 위험에 빠지게 되는 것을 보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냅니다.
이처럼 2회에서는 두 아버지의 갈등과 내면의 변화를 중심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촬영 장소
드라마 유어 아너에서 사용된 주요 촬영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형무소: 드라마에서 형무소 장면은 주로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이곳은 드라마의 여러 중요한 장면들이 촬영된 장소입니다.
- 김명민 집 (김강헌의 집): 김강헌의 집은 서울 시내의 고급 주택가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정확한 주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드라마의 분위기를 잘 살리기 위해 세심하게 선택된 장소입니다.
- 송판사 집 (송판호의 집): 송판호의 집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주택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이곳은 드라마의 주요 배경으로 사용되며, 송판호의 가족 생활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 납골당: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아너스톤 메모리얼 파크에서 촬영이 되었습니다.